WHCF 2024
ASEAN과의 협력 가속화
월드헬스시티포럼 홍윤철 집행위원장 일행은 지난 3월31(일)부터 4월3일(수)까지 베트남에 방문해 베트남 보건부장관 및 주요 도시 시장 초청 및 참석을 협의하였다. 또한 Smart Healthcare을 비롯한 보건 분야에서의 베트남 협력을 적극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
푸토성 부성장 HỒ ĐẠI DŨNG, 비에치 부시장등과의 면담을 갖고 포럼 초청장을 전달하였으며, 하노이 시정부 국제협력국 Ms. Nguyen Thi Ngoc Anh 부국장과의 면담을 갖고 하노이 시장에게 포럼 초청장을 전달하고 참석을 구체적으로 협의하였다. 또한 베트남 보건부 대외협력 국장과도 면담을 갖고 포럼 초청장을 전달하고 참석을 협의하였다. 최영삼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는 홍 집행위원장 일행과의 면담을 통해 Smart Health 분야를 베트남과의 주요 협력 사업으로 적극 추진하는 한편, 베트남 정부 인사 및 시장들의 포럼 참석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베트남 Phu Tho성 방문
탈세계화 시대, 다극화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중요한 행위자로 급격히 부상하고 있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 (ASEAN)과 월드헬스시티포럼(WHCF)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노력과 움직임이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3월 5일, WHCF 홍윤철 집행위원장과 조준혁 국제협력 담당 집행위원은 아세안 10개국 주한 대사 및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각국 장관 및 주요 도시 시장 등의 초청과 프로그램 공동 기획 등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였다. 이 자리에서 홍윤철 집행위원장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포럼이 단발성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향후 한국과 아세안, 나아가 글로벌 도시들 간의 교류와 협력, 그리고 공동 행동을 위한 플랫폼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각국 보건 장관 및 주요 도시 시장들의 포럼 참석을 공식 요청하였다. 아세안 각국의 주한대사들도 이에 적극 호응하면서 앞으로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는 데 합의하였다.
주한 아세안 대사 WHCF 2024 오찬 간담회
이에 앞서 홍윤철 집행위원장 일행이 지난 1월에는 2024년도 아세안 의장국인 라오스를, 2월 28일에는 인도네시아를 직접 방문하여 포럼 초청 관련한 미팅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였다.
지난 2월28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하여 대통령실 Gandi Sulistiyanto 자문위원과 만나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포럼 공식 초청과 공동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 자리에서 Gandi 대통령 자문위원은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주요 도시 시장들의 포럼 참석을 적극 추진하고 설득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인도네시아 보건부의 환경보건국장을 비롯한 실무자와의 면담을 갖고 포럼 세션 기획 등을 협의하였다.
인도네시아 대통령 자문위원실 방문 (왼쪽부터 조준혁 WHCF ASEAN 센터 사무총장, Gandi 자문 위원, 홍윤철 WHCF 집행위원장)
1월 18일 라오스를 방문하여 H.E. Bounfeng PHOUMMALAYSITH 보건부장관, H.E. Thongphane SAVANPHET 외교부차관, Mdm. Thoummaly VONGPHACHANH 국회사회문화상임위원장 등 연쇄 면담을 가졌다.
홍윤철 집행위원장은 면담을 통해 2024 ASEAN 의장국으로서 라오스의 포럼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요청하였다. H.E. Bounfeng PHOUMMALAYSITH 보건부장관과 H.E. Thongphane SAVANPHET 외교부차관 등은 ‘스마트헬스’를 2024년도 의장국 의제로 채택하고, 이에 대한 논의와 협력 심화를 위해 11월에 열리는 포럼에 적극 참가할 것을 약속하였다.
라오스 외교부 방문
라오스 국회 방문
“도시화와 지구건강, 어떻게 스마트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것인가?”를 주제로 오는 2024년 11월에 열릴 예정인 월드헬스시티포럼은 중동과 더불어 신규 도시화가 가장 활발하게 진행중인 지역 중 하나인 아세안과의 교류, 협력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갈 계획이다.